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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결말!! 리뷰 및 후기(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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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움쟁이 2024. 4. 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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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무위키

안녕하세요, 도움쟁이입니다.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종영 했습니다!!

드라마를 자주 보지 않았던 저로선 굉장히 흥미롭게 보았던 드라마 중 하나였습니다.

일단 출연진들의 연기력도 좋았고 김수현, 김지원 배우를 캐스팅 했던게 신의 한수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1화부터 16화까지 한 편도 빠짐없이 보았는데요.

 

드라마 전체에 대한 후기와 이번 16화에 대한 후기를 한번 작성해보려 합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걱정이신 분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클릭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16화 리뷰를 먼저 시작해보도록하겠습니다!

 

 

 

1. 발단

 

우선 15화 마지막 내용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15화 마지막에서 극중 백현우 이사로 나오는 김수현 배우의 교통사고 씬이 있었습니다.

범인은 역시나 홍해인을 무서울 정도로 사랑하는 윤은성(박성훈)이었습니다.

 

홍해인(김지원)을 만나려고 가는 길에 그는 윤은성의 차에 치였고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앞에 있던 홍해인 역시 윤은성에게 납치당하였습니다.

백현우는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소식을 들은 백현우의 가족 역시 병원으로 찾아왔습니다.

가족들이 백현우를 보러왔을 때는 이미 백현우는 자리에 없었습니다.

여기서 다들 띠용?! 하셨을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그는 홍해인이 납치를 당했다고 생각해 의식을 되찾자마자 홍해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 퀸즈그룹 별장으로 갔습니다. 자신의 친구와 함께 말이죠.

 

그리고 역시나 홍해인은 윤은성의 계획대로 별장에 감금되어있었습니다.

홍해인은 탈출을 감행했지만 윤은성에게 들켰고 윤은성은 이미 분노에 가득찬 상태였습니다.

 

그 이유는 홍해인이 기억을 잃었음에도 백현우를 만나러갔기 때문이죠.

자신이 망쳐놓은 둘의 사이가 회복되는 것에 더 이상의 이성이 날아간것입니다.

그는 개인으로 소지하고 있는 총을 만지작거리며 홍해인에게 협박을 했습니다.

자신과 같이 떠나자고. 홍해인은 어쩔 수 없이 말만 수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별장에 모슬희가 찾아왔습니다. 그 이유는 윤은성이 모슬희의 돈을 몰래 전부 가져갔기 때문이죠.

 

그것에 화가난 모슬희가 윤은성을 찾아와 따졌고 그 사이에 찾아온 백현우가 홍해인을 데리고 별장을 벗어났습니다.

백현우도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았기에 그들은 멀리가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윤은성에게 꼬리가 밟혔고 윤은성은 그 둘이 도망가는 걸 추적. 

결국 그들을 발견하고는 총을 겨누며 홍해인에게 돌아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홍해인은 죽는 한이 있더라도 가지 않겠다고 했고 윤은성은 그러면 자신과 함께 죽자며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그 때 옆에 있던  백현우가 홍해인 대신 총을 맞았고 백현우가 미리 불러놓은 경찰들에 의해

 

윤은성은 수 많은 총알을 맞고 사망 하게 됩니다.

 

2. 전개

백현우가 윤은성의 총을 맞고 의식불명이 되어 병원으로 또 다시 이송되었습니다.

백현우는 빠르게 수술실로 들어갔고 온 가족이 백현우를 찾아와 수술의 끝을 기다립니다.

다행스럽게도 백현우의 수슬은 성공적으로 끝나고 홍해인은 백현우가 일어나는 그 순간만큼을 기다립니다.

잠도 자지않고 물만 먹으며 옆에서 지극정성 간호하던 끝에 백현우는 빠르게 회복하여 의식을 되찾습니다.

그 둘은 서로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고 홍해인도 점점 부분부분의 기억을 되찾아갑니다.

그리고 백현우는 완전히 회복하여 자신의 직업인 변호사로서 복귀합니다.

 

3.위기

모슬희의 퀸즈그룹 경영권 찬탈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죽은 윤은성의 지분도 가져와 퀸즈그룹을 완전히 삼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하여 퀸즈 가족들과 모슬희의 법정싸움이 시작됩니다. 

 

그 부분에서 홍수철의 아내인 다혜가 자수를 했고 그레이스가 윤은성의 USB파일을 복제, 그걸 퀸즈 일가에게 전달 해줍니다.

그 파일 안에 들은 내용은 역시나 모슬희가 홍만대 회장을 오랜기간 독살해왔다는 증거 영상이 담긴 파일이었고 법정에서 공개가되며 승기를 잡게됩니다. 모슬희는 파일이 공개된 이후 즉시 체포당하였고 퀸즈 그룹은 자신들의 집을 되찾게 됩니다.

 

4. 결말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되찾았지만 한 가지 해결되지 않은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이혼한 홍해인과 백현우의 재결합이죠.

홍해인은 다시 청혼을 하지 않는 백현우에게 그 이유를 묻게 되었고 백현우는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건 바로 다시금 한창 싸우고 다투던 때로 돌아가지 않을까 라는 무서움 때문이었습니다.

옆에 있는건 쉽지만 다시 그 때를 직면하게 될까 두려워 그녀에게 선뜻 청혼 하지 못했던 것이죠.

그래서 홍해인은 그간의 생각을 전부 말해주며 이전과는 다른 앞날이 될 것이다라고 백현우에게 말합니다.

그렇게 둘은 다시금 사이를 진전시키게됩니다.

 

둘은 아이를 낳았고 죽을 때까지 사랑을 하게되며 드라마는 끝이 나게 됩니다.

 

조연 point!!

1.다혜는 감옥에 들어갔다 나왔지만 홍수철과 재결합했다.

2.그레이스 역시 퀸즈그룹에 복귀를 했다.

3.모슬희는 살인죄로 감옥에 들어갔다.

4.홍해인의 아빠는 자신의 형에게 회장직을 양보하고 물러났다.

5.결말은 해피엔딩!

 

여기서 도움쟁이의 의견을 좀 추가해보자면

결말이 조금은 급전개된 느낌이 있어서 살짝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약간 위기감 조성을 오래하다가 급하게 악역들의 퇴장이 조성된 것 같은 느낌을 조금 받았네요.

그래도 재밌게 본 드라마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오길 바라며 이상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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