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움쟁이입니다.
오늘 또 다시 힐링글귀로 찾아뵙게 됐는데요.
도움쟁이 구독자분들께 소소한 힐링감이라도 전달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그럼 도움쟁이 오리지널 힐링 글 시작합니다.
-봄-
봄은 참으로 병주고 약주는 다사다난의 계절이다.
한 겨울이 지났음에도 꽃샘추위로 모두의 뒷통수를 강타하는 계절이며,
한 여름이 오지 않았음에도 잦은 봄비로 모두의 옷을 젖게 하는 계절이며,
미세먼지와 황사가 동반되며 우리의 호흡기마저 괴롭히는 계절이다.
그런 난관만 가득한 계절 같으면서도..
푸른색이 점점 묻어나며 꽃들이 얼어붙은 꽃봉오리를 열며 개화를 시작하는,
나무가 자신이 살아있음을 다시금 드러내는,
새로운 생명들이 즐비해지는 계절이다.
우리는 그런 봄을 적으면 몇 년 많으면 몇 십년을 겪어왔다.
반드시 와야하는 봄의 추위와 비 등을 온 몸에 받아들였고,
그에 동반하는 감기 조차 가끔씩은 몸에 새겼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름과 겨울 중에 어느 계절이 싫고 좋냐 라는 말은 해봤어도,
봄이 싫고 좋냐라는 말은 안해봤고 안들어봤을 것이다.
그 이유는 여러 난관이 있음에도 새롭게 시작되는 느낌과 따뜻함이 다시 시작되는 계절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우린 그런 봄을 사랑한다.
그러니 우린 우리 삶에 당연시 오는 봄처럼
우리 삶에 당연시 오게 될 수 밖에 없는 몇 번의 어려움을 잘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다.
계속해서 찾아오는 봄의 어려움 뒤에는 보기 좋은 꽃과 그에 잇따른 향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니,
우린 인생을 살며 찾아오는 어려움에 굴하지말고,
봄의 단점이 아닌 장점만을 보고 봄을 기다리는 우리 처럼 어려움뒤에 있을 극복감만을 보고
오늘 하루도 열심히 버티고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구독자 여러분께 따뜻한 한마디가 되었기를 바라며
이상 도움쟁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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